US vetoes UN resolution on Gaza ceasefire, saying it doesn’t guarantee release of hostages
The United States has vetoed a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that called for an immediate, unconditional and permanent ceasefire in Gaza, on the grounds it would not have secured the release of hostages.
미국은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영구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이는 미국이 인질 석방을 보장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We made clear throughout negotiations we could not support an unconditional ceasefire that failed to release the hostages.
"우리는 협상 내내 인질을 석방하지 못하는 무조건적인 휴전을 지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Because, as this council has previously called for, a durable end to the war must come with the release of the hostages,” Deputy US Ambassador Robert Wood said following the veto Wednesday.
왜냐하면, 이 안보리가 이전에 요구해왔듯이, 전쟁의 지속적인 종식은 인질들의 석방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로버트 우드 주한 미국대사는 수요일 거부권 행사 후 말했다.
“These two urgent goals are inextricably linked.
"이 두 가지 긴급한 목표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This resolution abandoned that necessity, and for that reason, the United States could not support it,” Wood added.
이 결의안은 그러한 필요성을 포기했고, 그 때문에 미국은 그것을 지지할 수 없었다"고 우드는 덧붙였다.
Seven American citizens are still being held in Gaza.
7명의 미국 시민들이 아직도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습니다.
“We will not forget them,” he said.
"우리는 그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The resolution put to the 15-member council by its 10 non-permanent members demanded an “immediate, unconditional and permanent ceasefire to be respected by all parties; and further reiterates its demand for the immediate and unconditional release of all hostages.” However, US officials said the language was not strong enough as it did not condition the ceasefire on the release of the hostages.
10개 비상임이사국이 1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제출한 결의안은 "모든 당사자가 존중해야 할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영구적인 휴전; 나아가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인질 석방에 대한 휴전을 조건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 표현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 article After vetoing three prior UN resolutions on Gaza, US sees its own ceasefire proposal rejected Wood claimed that the authors of the resolution had declined to consider compromise language that could have led to its passage, noting also that it failed to “condemn Hamas for its October 7 terrorist attack.” Only the US voted against the resolution, using its position as one of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council to veto it.
관련 기사 가자지구에 대한 유엔 결의안 3개에 거부권을 행사한 후 미국은 자체 휴전 제안이 거부된 것을 보고 우드는 결의안 작성자들이 결의안 통과로 이어질 수 있는 타협안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10월 7일 테러 공격에 대한 하마스를 규탄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나라는 미국만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하나로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를 이용했다.
The other four permanent members voted for it – including the UK, which has previously abstained from three other ceasefire resolutions shot down by the US.
다른 4개 상임이사국은 찬성표를 던졌는데, 영국은 이전에 미국이 폐기한 다른 3개의 휴전 결의안에 기권했다.
Before the vote, Israeli Ambassador Danny Danon said approval of the resolution would have been a “betrayal.” Palestinian officials condemned the veto.
표결에 앞서, 대니 대논 이스라엘 대사는 결의안 승인은 "배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거부권 행사를 규탄했다.
“There is no right to mass killing of civilians.
"민간인을 대량 학살할 권리는 없습니다.
There is no right to starve an entire civilian population.
민간인 전체를 굶겨 죽일 권리는 없다.
There is no right to forcibly displace a people.
한 민족을 강제로 이주시킬 권리는 없습니다.
And there is no right to annexation.
그리고 합병할 권리는 없습니다.
This is what Israel is doing in Gaza,” said Majed Bamya, deputy ambassador to the Palestine mission to the UN.
이것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고 있는 일이다"라고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표부 차석대사 마제드 바미야(Majed Bamya)는 말했다.
The Palestinian Authority presidency said the US move “emboldens Israel to continue its crimes against innocent civilians in Palestine and Lebanon,” according to the official Palestinian news agency WAFA.
팔레스타인 관영 통신사 WAFA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의장단은 미국의 이번 조치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의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범죄를 계속하도록 대담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The council’s 10 elected members (E10) that sponsored the draft resolution were “deeply disappointed” it was not adopted, according to Guyana Ambassador Carolyn Allison Rodrigues-Birkett.
결의안 초안을 후원한 이사회의 선출직 의원 10명(E10)은 결의안이 채택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이 실망했다"고 가이아나 대사 캐롤린 앨리슨 로드리게스-버켓(Carolyn Allison Rodrigues-Birkett)이 밝혔다.
Guyana is one of the E10.
가이아나는 E10 중 하나입니다.
Permanent member France also expressed disappointment.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도 실망감을 드러냈다.
“There is an obvious urgency to implement an immediate and unconditional ceasefire.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을 이행하는 것이 명백히 시급하다.
This is the only way to guarantee the protection of all civilians and the massive and unhindered delivery of emergency aid,” France’s UN representative Nicolas de Riviere said.
이것이 모든 민간인의 보호와 대규모의 긴급 구호품의 방해받지 않는 전달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프랑스의 유엔 대표 니콜라 드 리비에르는 말했다.
The UK’s Ambassador Barbara Woodward described its decision to back the resolution as “an expression of our determination to end this war, stop the suffering in Gaza and secure the immediate release of the hostages.” In June, the Security Council approved a US-backed ceasefire plan to end the war.
바바라 우드워드 주한 영국 대사는 결의안을 지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 전쟁을 끝내고, 가자지구의 고통을 멈추고,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보장하겠다는 우리의 결의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지원하는 휴전안을 승인했다.
Fourteen of the 15 members voted in favor, with only Russia abstaining – the first time the UNSC had endorsed such a plan.
15개 회원국 중 14개국이 찬성표를 던졌고 러시아만 기권했는데, 유엔 안보리가 이 같은 계획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owever, following the vote, Israel vowed to persist with its military operation, saying it would not engage in “meaningless” negotiations with Hamas.
그러나 투표 후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무의미한" 협상을 하지 않겠다며 군사 작전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